0. 생각나서 쓰는 글
1. 사람을 만나는건 쉽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는건 어렵다.
2. 나는 운이 좋다.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는편. 나는 사람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성격이라, 첫인상이 안좋은 경우도 많긴한데, 최종적으론 그 사람조차도 좋은사람인 경우가 많았다.
3. 일단 내 아내부터 생각이 너무 깊고 좋은 사람이다.
4. 좋은사람이 좋은 사람을 만난다. 자화자찬일수도 있지만, 좋은 기운은 좋은 기운을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5. 오늘 좋은분들과 좋은 자리를 가졌기에 또 그렇게 생각이 들기도.
6. 좋은사람도 결국은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나 결점이나 단점도 존재하지만, 그걸 상쇄하는 이상의 좋은 모습이 있기때문에 그 사람은 좋은 사람으로 평가 받는 것이다.
7. 좋은 사람은 좋은 강아지를 만난다. 좋은사람은 단순히 좋은사람이라서 좋은사람인게 아니라, 좋은사람이기 위해 노력을 하기 때문에 좋은사람인 것이다. 좋은 강아지는 좋은 사람이 자신의 강아지를 좋은 강아지로 양육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다.
7-1. 아기를 낳아 키워보진 않았지만, 아마 인간 아기를 키우는것도 마찬가지일것(강아지키우는것은 인간 키우기의 튜토리얼 급이라고생각, 평생 갓난 아기를 키우는 것)
8. 나는 술자리가 좋다, 술자리에서 웃고 떠들고 얘기하고, 술자리에서 중간에 연락하고 지금 상태가 어떤지 얘기할 사람이,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것까지도 행복의 한 부분이다.
9. 2호선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아서 너무 행복.